피를 맑게 하기 위해
피를 맑게 하기 위해 우리들이 접하는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특히 유튜브 나 블로그 등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구할 때가 많죠.
무슨 운동이 좋다, 무슨 음식이 좋다 , 그리고 어떠한 약물이 좋다더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대부분 맞는 말이라고 저도 생각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약을 먹어도,버럭 화를 한번 내버리면 그 순간 피는 탁해집니다
그런데 그걸 하루에 몇번 반복하면 그렇게 잘 챙겨 먹었던 음식이며 약물의 효과는 말짱 사라져 버립니다.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증에 자신이 심하게 화를 내었을때를 생각 해보세요
심장은 가파지고 호흡이 빨라지고 심한 사람은 앞이 보이지도 않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간혹 뇌출혈이
생겨 병원으로 실려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중풍병동에서 있을때 의외로 화를 내다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어 병원에 장기입원하여 치료받는 환자를 심심찮게 많이 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만들어내는 감정들중에 화는 피와 가장 관계가 깊습니다.홧병이라는 것도 피와 관계가 있고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부 또한 심장입니다.
피를 맑게 하려면 옛날부터 내려오는 우리 선조들 말씀중에 지감,금촉,조식을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감정을 그치고 삿된것을 멀리하고 호흡을 안정되고 고르게 하면서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그 효과가 좋아지고 오래 유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한의학에서는 정을 아주 중요시하는데요 물론 서의학에서는 없는 개념입니다
이 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냐하면 우리 몸의 가장 깨끗하고 지극한 피의 정수(피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은것)가 화해서 만들어지는게 정이라고 한의학에서는 말합니다. 정을 만들기 위해 그 몇 배의 피의정수가 응축이 되어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 정을 가장 쉽게 이해할려면 남자들의 정액을 먼저 떠올리시면 됩니다.
남자가 사정을 하면 그 정액을 만들기 위해 그 순간 피의 정수들이 빠져나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몸의 피는 탁해지고 더러워집니다. 그래서 부부 관계가 잦거나 하면 중풍 걸릴 수도 있다 라고 한의학에서 말하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부부관계가 잦은 것이 현재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근래 부부관계가 잦은 뒤에 중풍이 생겼다면 이런 매카니즘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럼 여자들은 괜찮으냐 아닙니다 여자 역시 부부관계시에 정이 소모되지만 남자에 비해 적을 뿐입니다.
특히 부부관계가 잦은 여자는 자궁이 냉해지기 때문에 냉증관련 부인병을 조심해야합니다.
아울러 현대 과학에서는 얼토당토한 소리라고 할만한 다른 내용도 있지만 그건 여기서는 전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차후에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몸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특히 정신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욕심을 멀리하고 집착,시기, 질투,도박,음흉한 마음, 나쁜생각등 으로 부터 먼저 벗어나야 합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면 가정이, 사회가, 국가가,전세계가 바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피가 맑아지면 곧 우리 별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피에 관해서 얘기하다 너무 벗어났나요?
건강하기 위해, 병을 치료하기위해, 우리가 먹어야 하는 것들을 생각 하기 전에 내 자신을 관조해보고 반성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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