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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황제내경소문

45. 궐론

by Viscioushappiness 2023. 3. 15.

 

 

 

厥論篇 第四十五

第一章

黃帝問曰 厥之寒熱者, 何也?

歧伯對曰 陽氣衰於下, 則爲寒厥; 陰氣衰於下, 則爲熱厥.

帝曰 熱厥之爲熱也, 必起於足下者, 何也?

歧伯曰 陽氣起於足五指之表, 陰脈者集於足下而聚於足心, 故陽氣勝則足下熱也.

帝曰 寒厥之爲寒也, 必從五指而上於膝者, 何也?

歧伯曰 陰氣起於五指之裏, 集於膝下而聚於膝上.

故陰氣勝, 則從五指至膝上寒; 其寒也, 不從外, 皆從內也.

帝曰 寒厥何失而然也?

歧伯曰 前陰者, 宗筋之所聚, 太陰陽明之所合也.

春夏則陽氣多而陰氣少, 秋冬則陰氣盛而陽氣衰.

此人者質壯, 以秋冬奪於所用, 下氣上爭, 不能復, 精氣溢下, 邪氣因從之而上也;

氣因於中, 陽氣衰, 不能滲營其經絡, 陽氣日損, 陰氣獨在, 故手足爲之寒也.

帝曰 熱厥何如而然也?

歧伯曰 酒入於胃, 則絡脈滿而經脈虛.

脾主爲胃行其津液者也,

陰氣虛則陽氣入, 陽氣入則胃不和, 胃不和則精氣竭, 精氣竭則不營其四支也.

此人必數醉若飽以入房, 氣聚於脾中不得散,

酒氣與穀氣相薄, 熱盛於中, 故熱於身, 內熱而溺赤也.

夫酒氣盛而慓悍, 腎氣有衰, 陽氣獨勝, 故手足爲之熱也.

帝曰 厥或令人腹滿, 或令人暴不知人, 或至半日遠至一日乃知人者, 何也?

歧伯曰 陰氣盛於上, 則下虛, 下虛則腹脹滿;

陽氣盛於上, 則下氣重上, 而邪氣逆, 逆則陽氣亂, 陽氣亂則不知人也.

第二章

帝曰 善. 願聞六經脈之厥狀病能也.

歧伯曰 巨陽之厥, 則腫首頭重, 足不能行, 發爲眴仆;

陽明之厥, 則癲疾欲走呼, 腹滿不得臥, 面赤而熱, 妄見而妄言;

少陽之厥, 則暴聾頰腫而熱, 脇痛, 䯒不可以運;

太陰之厥, 則服滿䐜脹後不利不欲食, 食則嘔不得臥;

少陰之厥, 則口乾溺赤, 腹滿心痛;

厥陰之厥, 則少腹腫痛, 腹脹涇溲不利, 好臥屈膝, 陰縮腫, 䯒內熱.

盛則寫之, 虛則補之, 不盛不虛, 以經取之.

 

太陰厥逆, 䯒急攣, 心痛引腹, 治主病者;

少陰厥逆, 虛滿嘔變, 下泄淸, 治主病者;

厥陰厥逆, 攣腰痛, 虛滿前閉譫言, 治主病者;

三陰俱逆, 不得前後, 使人手足寒, 三日死.

太陽厥逆, 僵仆, 嘔血,  , 治主病者;

少陽厥逆, 機關不利, 機關不利者, 腰不可以行, 項不可以顧, 發腸癰, 不可治, 驚者死;

陽明厥逆, 喘欬身熱, 善驚,  嘔血.

 

手太陰厥逆, 虛滿而欬, 善嘔沫, 治主病者;

手心主少陰厥逆, 心痛引喉, 身熱, 死不可治;

手太陽厥逆, 耳聾泣出, 項不可以顧, 腰不可以俛仰, 治主病者;

手陽明少陽厥逆, 發喉痺, 嗌腫, , 治主病者.

 

 

 

궐론편 __ 궐병, 한궐, 열궐의 병인 병상과 수족음양6경의 궐역병상 __

 

 

黃帝께서 하여 가라사대, 寒熱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하여 가로되, 陽氣에서 하면 寒厥이 되고, 陰氣에서 하면 熱厥이 됩니다.

께서 가라사대, 熱厥됨은, 반드시 足下에서 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이 가로되, (足三陽脈) 陽氣足 五指()에서 하며, (足三)陰脈足下()하여[()하고] 足心() ()하므로, 陽氣하면 足下(게 됩)니다.

께서 가라사대, 寒厥됨은 반드시 () 五指로부터 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이 가로되, 陰氣() 五指에서 하여 膝下()하여[하고] 膝上하므로 陰氣하면 五指로부터 膝上까지가 하는데, 함은 로부터가 아니고 모두 로부터 (發生한 것)입니다.

께서 가라사대, 寒厥은 무엇을 하여 그러합니까?

岐伯이 가로되, 前陰宗筋((衆筋))하는 곳이며, 太陰陽明하는 곳입니다. 春夏에는 陽氣하고 陰氣하며, 秋冬에는 陰氣하고 陽氣하는데, 이 사람은 (평소) ()한데 秋冬한 바에 (腎精) 하여[함으로써 ; 한 까닭으로]((陰勝之時, 必多情欲之用)), 下氣(에서 )(하여 끌어다가 不足함을 채우려고 )하여도 ()하지 못하고 (腎氣하여 封藏,固攝하지 못하므로) 精氣(계속) ()하며, (陰寒) 邪氣가 이를((上爭之氣)) 因從하여 하여 ()함에[因從하여 함에, (脾胃) ()에서 하는데], (脾胃) 陽氣하여(져서 水穀하지 못하므로) 히 그 經絡滲營하지 못하고 陽氣가 날로 ()됨에 (따라) 陰氣가 홀로 (게 되)므로, 手足이 이 때문에 하여집니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께서 가라사대, 熱厥은 어떻게 하여 그러하(게 됩)니까?

岐伯이 가로되, 하면 絡脈滿(게 되)經脈하여지는데, 하여 그 津液함을 하는 이니, 陰氣(여지)((嗜酒損胃,則陽氣盛陰氣虛)) 陽氣((陽邪))(하여) (게 되), 陽氣하면 하지 못하(게 되), 하지 못하면 (精氣化源衰竭해지므로 ; 도 따라서 虛衰해져서 精微化生하지 못하게 되므로) 精氣(게 되), 精氣하면 그 四支()하지 못하(게 됩)니다.

(熱厥을 앓는) 사람은 반드시 자주 할 텐데, 만약 하고(나서) 入房하면 (酒氣)脾中하여 (함을 )하지 못하여, 酒氣穀氣[酒氣穀氣와 더불어] 相薄((相搏))함에 (여지)므로, []하며 하여 합니다((한 것입니다)).

대저 酒氣하고() 慓悍하여 腎氣함이 있으면[腎氣가 날로 함에: 甲乙 ] 陽氣만 홀로 (게 되)므로 手足이 이 때문에 (게 됩)니다.

께서 가라사대, , 은 사람으로 하여금 腹痛하게 하며, 은 사람으로 하여금 갑자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다가, 或 半日하거나 멀게는() 一日하여서야 비로소() 사람을 알아보(게 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이 가로되, 陰氣() 하면 에서() (여지), 에서 하면 脹滿(게 되), ()滿하면(( 陽氣盛於上 當作 腹滿 : 校釋 p.587)) 下氣가 거듭 하여 邪氣(게 되)는데[(게 되)], (邪氣) 하면 陽氣(게 되), 陽氣(여지)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컨대 六經脈厥狀病能을 듣고 싶습니다.

岐伯이 가로되, 巨陽()((巨陽()하면)), 腫首頭重((頭部浮腫하여 沈重))하고 (여지)지 못하며, 하여 순(())부가 됩니다.

陽明()((陽明()하면)), 癲疾하여 ()하며 ()하고자 하고, ()滿하여 (함을 )하지 못하며, 面赤하면서 하여 (허깨비 따위를) 妄見하고 妄言합니다.

少陽()((少陽()하면)), 갑자기 귀먹고((暴聾)) 하면서 하고, 하고, 행이 히 써 하지 못합니다.

太陰()((太陰()하면)), 滿하여 瞋脹하고, 不利하며, 먹으려 하지 않고 먹으면 하며, (함을 )하지 못합니다.

少陰()((少陰()하면)), 입이 마르고 하며 滿하고 합니다.

厥陰()((厥陰()하면)), 少腹腫痛하고 하며, 수가((小便)) 不利하고, 하여 함을((무릎을 구부리고 눕기를))하며, ()()(하면서) ()하고, 행의 합니다.

하면 이를 하고, 하면 이를 하며, 하지도 아니하고 하지고 아니하면, ()으로써 이를 합니다.

()太陰(脾經)厥逆하면[()太陰(脾經)厥逆((以下放此))], 행이 ()()하고 하며 하니, 하는 곳()((主治穴))(())합니다. ()少陰(腎經)厥逆하면, 虛滿嘔變((헛배가 부르면서 위로 嘔吐))하며, 아래로 ()하니, 하는 곳를 (())합니다.

()厥陰(肝經)厥逆하면, (),腰痛,虛滿,前閉((小便不通)),하니, 하는 곳을 합니다. ()三陰(經脈)이 함께 ()하여 前後하지((大 小便을 보지)) 못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手足하게 하면[()三陰(經脈)이 함께 ()하면, 前後하지 못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手足하게 하며], 三日만에 합니다.

()太陽(膀胱經脈)厥逆하면, 강부하고 嘔血하며 뉵하니, 하는 곳을 (())합니다. ()少陽(膽經脈)厥逆하면, 機關不利한데((不利하게 되는데)), 機關不利히 써 하지 못하고 히 써 하지 못하며, 腸癰하면 ()하지 못하고, 하는 [하면] 합니다.

()陽明(胃經脈)厥逆하면, 喘咳하고 身熱하며, 하고 뉵하며 합니다.

手太陰(肺經脈)厥逆하면, 虛滿하면서 하고 ()을 잘 하니, 하는 곳을 (())합니다. 手心主((手厥陰 心胞經))()少陰(心經脈)厥逆하면, 하면서 하고 하는데, 하니 하지 못합니다.

手太陽(小腸經脈)厥逆하면, 耳聾, 泣出하며, 히 써 하지((돌아보지)) 못하(게 되)히 써 俯仰[]하지 못하(게 되), 하는 곳을 (())합니다.

手陽明(大腸經脈)少陽(三焦經脈)厥逆하면, 喉痺,,지를 하니, 하는 곳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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