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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황제내경소문

28. 통평허실론

by Viscioushappiness 2023. 2. 20.

 

 

通評虛實論篇 第二十八

第一章

黃帝問曰 何謂虛實?

歧伯對曰 邪氣盛則實, 精氣奪則虛.

帝曰 虛實何如?

歧伯曰 氣虛者肺虛也; 氣逆者足寒也.

非其時則生, 當其時則死.

餘藏皆如此.

帝曰 何謂重實?

歧伯曰 所謂重實者, 言大熱病, 氣熱脈滿, 是謂重實.

帝曰 經絡俱實何如, 何以治之?

歧伯曰 經絡皆實, 是寸脈急而尺緩也, 皆當治之.

故曰 滑則從, 濇則逆也.

夫虛實者, 皆從其物類始, 故五藏骨肉滑利, 可以長久也.

帝曰 絡氣不足, 經氣有餘, 何如?

歧伯曰 絡氣不足, 經氣有餘者, 脈口熱而尺寒也.

秋冬爲逆, 春夏爲從, 治主病者.

帝曰 經虛絡滿何如?

歧伯曰 經虛絡滿者, 尺熱滿脈口寒濇也, 此春夏死, 秋冬生也.

帝曰 治此者奈何?

歧伯曰 絡滿經虛, 灸陰刺陽;

經滿絡虛, 刺陰灸陽.

帝曰 何謂重虛?

歧伯曰 脈氣上虛尺虛, 是謂重虛.

帝曰 何以治之?

歧伯曰 所謂氣虛者, 言無常也;

尺虛者, 行步恇;

脈虛者, 不象陰也.

如此者, 滑則生, 濇則死也.

第二章

帝曰 寒氣暴上, 脈滿而實何如?

歧伯曰 實而滑則生, 實而逆則死.

帝曰 脈實滿, 手足寒, 頭熱, 何如?

歧伯曰 春秋則生, 冬夏則死.

脈浮而濇, 濇而身有熱者死.

帝曰 其形盡滿何如?

歧伯曰 其形盡滿者, 脈急大堅, 尺濇而不應也, 如是者, 故從則生, 逆則死.

帝曰 何謂從則生, 逆則死?

歧伯曰 所謂從者, 手足溫也; 所謂逆者, 手足寒也.

帝曰 乳子而病熱, 脈懸小者何如?

歧伯曰 手足溫則生, 寒則死.

帝曰 乳子中風熱, 喘鳴肩息者, 脈何如?

歧伯曰 喘鳴肩息者, 脈實大也, 緩則生, 急則死.

帝曰 腸澼便血何如?

歧伯曰 身熱則死, 寒則生.

帝曰 腸澼下白沫何如?

歧伯曰 脈沈則生, 脈浮則死.

帝曰 腸澼下膿血何如?

歧伯曰 脈懸絶則死, 滑大則生.

帝曰 腸澼之屬, 身大熱, 脈不懸絶何如?

歧伯曰 滑大者曰生, 懸濇者曰死, 以藏期之.

帝曰 癲疾何如?

歧伯曰 脈搏大滑, 久自已; 脈小堅急, 死不治.

帝曰 癲疾之脈, 虛實何如?

歧伯曰 虛則可治, 實則死.

帝曰 消癉虛實何如?

歧伯曰 脈實大, 病久可治; 脈懸小堅, 病久不可治.

第三章

帝曰 形度骨度脈度筋度, 何以知其度也?

帝曰 春亟治經絡, 夏亟治經兪, 秋亟治六府, 冬則閉塞, 閉塞者, 用藥而少鍼石也.

所謂少鍼石者, 非癰疽之謂也, 癰疽不得頃時回.

癰不知所, 按之不應手, 乍來乍已, 刺手太陰傍三痏與纓脈各二.

癰大熱, 刺足少陽五, 刺而熱不止, 刺手心主三, 刺手太陰經絡者大骨之會各三.

暴癰筋緛, 隨分而痛, 魄汗不盡, 胞氣不足, 治在經兪.

腹暴滿, 按之不下, 取手太陽經絡者胃之募也, 少陰兪去脊椎三寸傍五, 用員利鍼.

, 刺兪傍五, 足陽明及上傍三.

刺癎驚脈五, 鍼手太陰各五, 刺經太陽五,

刺手少陰經絡傍者一, 足陽明一, 上踝五寸刺三鍼.

第四章

凡治消癉仆擊, 偏枯痿厥, 氣滿發逆, 肥貴人, 則高粱之疾也.

隔塞閉絶, 上下不通, 則暴憂之病也.

暴厥而聾, 偏塞閉不通, 內氣暴薄也.

不從內外中風之病, 故瘦留著也.

, 寒風濕之病也.

黃帝曰 黃疸暴痛, 癲疾厥狂, 久逆之所生也.

五藏不平, 六府閉塞之所生也.

頭痛耳鳴, 九竅不利, 腸胃之所生也.

 

통평허실론편 __ 장부의 허와 실의 맥, 설사 __

 

황제께서 묻기를, 무엇을 虛實이라고 합니까?

기백이 대답하여 가로되, 邪氣하면 이고, 精氣입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虛實은 어떠합니까?

기백이 대답하여 가로되, 함이고, 함인데, 가 아니면 하나 그 하였으면 하니, 나머지 도 모두 이와 같습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일러 重實이라고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이른 바 重實이란 大熱病을 말함이니, 하고 滿, 이를 重實이라고 이릅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經絡이 함께 하면 어떠하며, 어떻게 이를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經絡이 모두 하면, 이는 寸脈하고 ()함인데,모두 마땅히 이를 해야 합니다. 로 가로되, 하면 이고 하면 이라고 합니다. 대저 虛實은 모두 그 物類를 좇아 하므로 五藏 骨肉滑利하면, 히 써 長久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絡氣不足하고 經氣有餘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絡氣不足하고 經氣有餘, 脈口하고 ()한데, 秋冬에는 이 되고 春夏에는 이 되며, 主病者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하고 滿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滿, 하고 滿하며 脈口하고 한데, 이는 春夏에는 하고 秋冬에는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이를 하는 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滿하고 하면, 하고 하며; 滿하고 하면, 하고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일러 重虛라고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脈氣 하고 , 이를 中虛라고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어떻게 이를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이른 바 이 없으며; 行步怯弱하며; 같지 아니하니, 이와 같은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寒氣暴上하여 滿하고 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하면 하고,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하며 滿하고 手足하며 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春 秋이면 하고, 冬 夏이면 하며; 하고 하거나, 하고 이 있는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이 다 滿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이 다 滿하면서 하고 하며, 하고 하지 않으니, 이와 같은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일러 하면 하고 하면 한다고 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이른바 이란 手足함이며; 이른 바 이란 手足함입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乳子로서 을 앓고 하고 는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手足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乳子風熱하여 喘鳴,肩息하는 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喘鳴,肩息하는 하고 한데,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便血은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벽이 白沫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벽이 膿血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하면 하며,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벽의 하지 않으며 懸絶하지아니하면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는 가로되 한다 하고;  하고 는 가로대 한다 하니, 으로써 그것을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癲疾은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하고 하면, 하면 저절로 낫고; 하고 하고 하면 , 하니 하지 못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癲疾虛實은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면 하고, 하면 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단의 虛實은 어떠합니까?

기백이 가로되, 하고 하며 하면, 하고; 하고 하고 하며 하면, 하지 못합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形度 骨度 脈度 筋度는 어떻게[무엇으로써] 합니까

황제께서 가라사대, 에는 經絡을 亟治(( 극 은 屢次 의 뜻임))하고, 에는 經兪를 亟治하고, 에는 六府合穴 亟治하며, 에는 閉塞하니, 閉塞하고 鍼石을 적게합니다 針石을 적게 한다고 이른바는 癰疽를 이름이 아니니, 癰疽는 시러곰 頃時라도 하지 못합니다.

하지 못하고 이를 하여도 하지 않으며, 痛症 잠깐 다가 잠깐 하다가 하면, 手太陰傍三痏左右 纓脈두 번 합니다. ()大熱하면 足少陽을 다섯 번 하고, 하여 하지 아니하면 手心主를 세 번 하고, 手太陰經大骨에 각 세 번 합니다. 暴癰으로 이 연하여 을 따라 하고 魄汗하지 아니하면, 胞氣不足함이며, 療穴經兪합니다.

暴滿하고 이를 하여도 하지 아니하면, 手太陽經하는 少陰兪 脊椎에서 三寸에 다섯번 하되 員利鍼하며; 곽란에는 兪傍에 다섯 번, 足陽明 上傍에 세 번을 하며; 癎驚 脈五함엔, 手太陰에 각 다섯 번 하고, 經太陽에 각 다섯 번 하고, 手少陰經絡傍者에 한 번, 足陽明에 한 번 하고, 五寸三鍼합니다.

무릇 단 부擊 偏枯 厥 氣滿發逆함엔, 肥貴人이면 高梁이며; 隔塞閉絶하고 上下하지 못하면 暴憂이며; 暴厥하며 하고  閉塞하여 하지 못하면, 內氣暴薄함이며; 하지 아니하고 하고 留著하며; 함은 寒風濕입니다.

황제께서 가라사대, 黃疸 暴痛 癲疾 厥狂久逆한 바이고, 五藏하지 못함은 六府閉塞한 바이며, 頭痛 耳鳴 九竅不利腸胃한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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